찬바람부는 Everyday affair

밤양갱이 되게 먹고싶은 밤이다. 

화장실 청소조금, 그리고 정리약간 하고나니 분리수거 거리가 한그득이다. 
박스더미, 쓰레기 봉투랑, 빈캔 봉다리를 들고 집을 나서니, 아차 "바로 그 한동안 잊고 있었던 그 기억속의 찬 겨울공기"가 느껴진다. 빈캔이 가득든 비닐봉다리를 버리고 나니 그 봉다리가 작년 학동샵에서 새 바인딩을 담아왔던 그 커다란 박스임을 깨닫고 찬바람과 그 기억을 매치시킨다. 아아... 혼자간 야간 보딩에 낮선 연인과 함께 3명이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던 기억이 겹친다. 새끼들 기다렸다 뒤에꺼 타지. 지들도 괜히 암말도 안하고 올라갈꺼면서. 살구 맛사지 비누 두개와 2080치약 두개 그리고 스파크 드럼세탁기용을 산다. 
밤양갱이 되게 먹고 싶은 밤이다. 카스 괜히 샀다. 아사히 배신때려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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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dawnsea 2009/11/02 10:29 # 삭제 답글

    맥주는 카스가 짱이라고!!!!


    항해장이 허큐리스 수송기에서 적진 투하 3초전에 말씀하셨다
  • Bruno 2009/11/02 12:08 #

    미안하다. 항해장의 개인의견에 동조할수 없다.
  • riot 2009/11/02 15:19 # 삭제 답글

    아사히 쿠로나마는 어떻습니깡
  • Bruno 2009/11/02 16:07 #

    베리에이션버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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